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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건사고

성주署 5대 폭력사범 4명 구속

이형동 기자 입력 2012.12.12 09:39 수정 2012.12.12 09:39

성주경찰서(서장 류상열)는 서민생활을 위협하고 불안의 주요인이 되고 있는 폭력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지난 6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5대 폭력 집중단속을 추진해 총 13명을 검거하고 그 중 4명을 구속했다.

유형별로는 주취폭력 3명(구속 3명), 갈취폭력 5명, 성폭력 3명(구속 1명)을 검거했다.
올해 전체 5대 폭력 사범은 총 24명으로 그 중 8명이 구속됐으며, 주취폭력 6명(구속 5명), 갈취폭력 2명, 학교폭력 7명, 성폭력 9명(구속 3명)이다.

집중 단속기간 동안 경북경찰청 전체로는 총 1천222명을 검거해 그 중 207명을 구속했으며, 유형별로는 조직폭력 118명(구속 21명), 주취폭력 95명(구속 86명), 갈취폭력 296명(구속 29명), 성폭력 327명(구속 63명)이다.

성주경찰서 관계자는 "특별단속기간이 끝났지만 서민들과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5대 폭력사범의 경우 뿌리가 뽑힐 때까지 적극적인 단속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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