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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김춘식 씨 '산불조심' 현수막 기증

이형동 기자 입력 2012.12.12 09:48 수정 2012.12.12 09:48

ⓒ 성주신문

용암면 용정리 김춘식(59) 씨가 용암면에 산불예방 현수막 30점을 기증했다.
김 씨는 새마을지도로 활동하며 마을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해 다야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산불위험이 많은 시기에는 방송기기를 자신의 차량에 부착해 순찰하고 다니는 등 산불예방에 나서고 있으며, 5년 전부터는 '용암을 사랑합니다' 라는 지역사랑이 가득담긴 문구를 새긴 산불예방 현수막을 기증했다.

용암면은 산불위험이 우려되는 취약지 및 도로변 30곳을 선정해 게첨할 예정이며, 마을별 담당책임제를 통한 산불계도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도재용 면장은 "면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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