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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대구·경북 성주출신 CEO 단체인 성주회(회장 강정석)가 지난 4일 태풍 산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의연물품을 기탁했다.
1997년 설립된 성주회는 고향이 성주이면서 대구와 경북 타 시군에서 기업을 운영 중인 기업인들의 끈끈한 우의를 다지는 고향 선후배들의 모임으로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강 회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수재민 모두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많은 위안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