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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성주소방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최행좌 기자 입력 2012.12.13 13:26 수정 2012.12.13 01:26

ⓒ 성주신문
성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달 28일 10개 기관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항면 인촌리 선석사에서 하반기 중요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요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목조문화재 소실에 대비하기 위해 화재진압 및 산불진압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화재초기 행동요령, 인명대피 및 피난대책, 화재진압, 종합방수,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등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및 진압작전 전개 등 화
재 발생 시 관계인의 초기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소방서 관계자는 "문화재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중요한 문화유산의 소실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상호협조체계 구축으로 유사시 대응력을 높임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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