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사랑친구사랑(회장 정철수, 이하 골프사랑) 회원 150여 명은 지난 3일 초전면에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골프사랑은 다음카페에 결성된 골프동호회로 초전 롯데스카이힐CC에서 송년골프모임을 한 회원들로부터 성금을 모금해 마련됐다.

정 회장은 "연말연시 다시 한 번 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하는 계기가 되고자 이웃사랑 성금모금에 참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병식 초전면장은 "날씨가 추워도 정과 사랑을 나누는 골프사랑 회원들 덕분에 따뜻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이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전면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희망2013 나눔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