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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성주경찰서 강력팀 손영하 형사(사진)가 범인 검거 공적과 형사활동 평가 등을 인정받아 경장에서 경사로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손 경사는 지난 2006년부터 강력팀에 근무하면서 2009년 12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범인 검거 공적과 올해 경북청 형사활동 평가 2·3급지에서 1위를 달성한 공이 인정됐다.
그는 특히 2008년 대구에서 발생한 청소년 상대 성폭력 미제사건을 DNA수사를 통한 끈질긴 수사 활동으로 해결하는 등 강력범죄사건에 탁월한 수사능력으로 범인을 검거한 베테랑 형사이다.
류상열 서장은 "이번에 특진한 손 형사는 3급서에서도 열심히 하면 특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줬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다른 형사들에게도 동기부여를 주게 된 것에 의미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