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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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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면 매수리 장환수(52) 씨는 지난 20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 떡 30박스(3㎏, 30만 원 상당)를 벽진면에 기탁했다.
장 씨는 "추운 겨울 지역의 저소득가정들이 사랑의 쌀 떡국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세호 벽진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탁자에게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동절기를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