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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바르게, 효자·효부 시상식으로 효 문화 확산

최행좌 기자 입력 2012.12.27 09:37 수정 2012.12.27 09:37

ⓒ 성주신문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회장 여상운, 이하 바르게)는 지난 21일 군민회관 소강당에서 효자·효부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효자·효부상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과 도덕윤리를 창출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부모를 잘 섬기고 있는 효자·효부를 발굴해 효 문화를 확산 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영옥(성주읍), 김정숙(선남면), 김해숙(용암면), 최옥배(가천면), 유영희(금수면), 김월선(대가면), 도상희(벽진면), 권혁화(초전면), 이명애(월항면) 등 9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앞으로 도덕윤리를 지키며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모에게 효도하면서 모범되게 살고 있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효부·효자들을 찾아내 지역사회에 어른공경 사상과 효가 살아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2012년 경상북도대회가 취소되면서 전수하지 못한 표창패도 함께 전달했다. 박경용 가천면위원회 위원장은 행정안전부장관표창, 최한태 용암면위원회 위원장은 도지사표창, 이을만 가천면위원회 위원은 중앙회장 금장, 이필남 벽진면위원회 위원은 중앙회장 표창, 정정자 월항면위원회 위원은 도협의회장 표창 등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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