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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국·도비 확보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예정

이형동 기자 입력 2012.12.27 10:11 수정 2012.12.27 10:11

성주군이 국가 및 도 예산 확보에 따른 군정성과 인센티브를 지급키로 하고 심의에 들어간다.

지난 13일 열린 군정조정위원회에서 각 사업에 대한 세밀한 내용과 추진 계획 등을 보완하고 오는 27일 열릴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국비보조사업, 광특사업, 국가공모사업 등 국·도비가 포함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의 신규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포상금은 50~300만 원 수준이다.
또 각종 평가 우수부서와 중앙부처에서 추진하는 정책 핵심사업에 군 현안사업 반영에 대해서도 인센티브를 지급키로 했다.

국가 및 도 예산 확보에 따른 인센티브 기준은 총사업비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될 전망으로 10억 원 이상 30억 원 미만은 50만 원, 3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은 100만 원, 100억 원 이상 300억 원 미만은 200만 원, 300억 원 이상은 300만 원이다.

현재 총 11개 사업에 대해 오는 27일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예산확보 인센티브는 9개 사업이고 군정성과는 2개 사업으로 예산 총규모는 1천만 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

사업별로는 가야산 선비산수길 조성사업(환경과), 문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환경과),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농정과), 성주시장 시설현대화사업(지역경제과), 남작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건설안전과), 대가면·수륜면 지방상수도사업(상하수도사업소), 문산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상하수도사업소), 성주시가지 침수지구개선복구사업(상하수도사업소)이다.
군정성과 사업으로는 성주일반산업단지 조성(투자유치본부), 수해복구사업비 확보(건설안전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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