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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이상은 씨, 아동센터 아동 식사 대접

이형동 기자 입력 2012.12.27 10:30 수정 2012.12.27 10:30

이상은 씨, 지역아동센터 아동 식사 대접

성주읍 성산리 이상은(동부자동차 정비공장 대표, 48) 씨가 지난 19일 관내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0여 명과 관계자 10여 명을 식당으로 초청, 돼지갈비 잔치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자리를 마련한 이 씨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자주 식사를 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 돼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아이들은 "지난해에도 맛있게 먹었는데 오늘도 너무 맛있어요. 매일 먹었으면 좋겠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한편 이 씨는 2011년 2월부터 자동차검사비 수입금액 중 일정부분(월10~20만 원)을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성주지역자활센터에 후원하는 등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히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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