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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문숙 성주군체육회 상임부회장, 경북태권도협회장 당선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1.04 13:51 수정 2013.01.07 01:51

전국 최초 여성 태권도 시도협회장으로 당선

ⓒ 성주신문
성문숙(사진) 성주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지난 12월 27일 영천시 최무선관에서 개최된 경북태권도협회 대의원총회에서 제28대 경북태권도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성 회장은 유효투표수 23표 중 12표를 얻어 전국 최초 여성 태권도 시도협회장으로 선출됐다.

특히 제28대 경북태권도협회장 선거는 성주군 성문숙 씨와 영천시 윤종욱 씨가 후보로 출마해 23개 시군 대의원들의 지지로 성 회장이 당선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성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4년의 임기동안 모두가 함께 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구태를 과감히 척결하고 투명한 행정과 공정한 업무처리로 일선 지도자들을 위한 협회, 선수들을 위한 협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 회장은 성주군체육회 상임부회장,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이사, 성주군경찰행정발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왔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쳐 성주신문이 제정한 제8회 자랑스러운 성주인상 사회봉사 부문에서 수상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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