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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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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53) 벽진면 봉학3리 이장은 지난 12월 27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80㎏(20㎏, 4포)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김 이장은 평소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주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자신이 농사지은 쌀을 2003년부터 10년 째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세호 벽진면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김종호 이장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동절기를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