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유월공단협회, 성금 600만 원 쾌척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1.07 18:08 수정 2013.01.11 06:08

ⓒ 성주신문
월항면 유월리에 위치한 유월공단협회(협회장 한세욱)는 지난 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을 월항면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전달식에는 ㈜SH(대표 한세욱)를 비롯한 펫트하이텍(대표 강병하), 유월테크(대표 김명순), 현대화섬(대표 손상모), ㈜대경AS(대표 손영해), 동일수지(대표 이건동), ㈜EMG전선(대표 김승호), 금용기계(대표 이무철), ㈜세광(대표 배효문), 명일캐스텍(대표 이영식), 건광 ENG(대표 김수철) 등 총 11개 기업회원이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했다.

한 협회장은 “계사년의 시작은 불우한 이웃부터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며 “나눔에는 많고 적음을 떠나서 실천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종관 월항면장은 “이런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많은 성금을 쾌척해 의미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월공단협회는 (주)SH를 비롯한 20여 개의 업체가 소속돼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 등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