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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시상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1.07 18:11 수정 2013.01.11 06:11

도시행정과 곽무근 주무관 '최우수'

도시행정과 곽무근 주무관을 비롯한 5명이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부터 신속·정확한 민원처리와 고객감동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제도는 민원처리사무기준표의 법정처리 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해 우수공무원으로 시상하고 민원담당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처리한 3일 이상 유기한 민원업무 중 진정‧건의‧질의 등의 고충민원, 취하, 반려, 불가 등의 민원을 제외한 민원사무 중 총 254종 5천940건에 대해 법정처리 기간 7만6천336일을 4만9천570일 단축해 64.9%의 민원처리 단축 효과를 거뒀다.

군은 그동안 매월 초 정기적으로 민원사무심사관제 운영과 연계 추진해 실과소별로 민원처리 추진 상황을 통보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적극 독려했다.

김 군수는 “민원처리 담당공무원들에 대해 마일리지를 부여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군민을 섬기는, 군민에게 기쁨을 주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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