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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청사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1.08 18:07 수정 2013.01.11 06:07

청사도서관이 군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일부터 개관시간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청사도서관은 기존 오후 8시까지 운영하던 열람실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해 군민들에게 면학 및 정보지식 제공 장소로 더욱 활성화하고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매주 금요일, 국경일 익일, 명절, 임시공휴일 등 휴관일을 제외한 열람실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 이용 학생은 "저녁시간에 8시까지 운영해서 장소를 옮겨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이제는 장소를 옮기지 않고 한 곳에서 공부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학생, 직장인 등의 도서관 이용에 접근성을 높이는 등 군민들의 여가생활을 유도하고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는 배움터의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사도서관은 1987년 기념관으로 개관해 1989년 도서관으로 변경, 현재 1만5천여 권을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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