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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최성고 대표 '농촌학교 희망 더하기' 출간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1.15 16:41 수정 2013.01.18 04:41

군교육발전위원회 17년사 / 지방자치교육의 발자취 기록

ⓒ 성주신문
본사 최성고 대표가 '농촌학교 희망 더하기'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최 대표가 18년 간 성주군교육발전위원회(이하 교발위)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자치교육의 발자취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그간의 메모와 활동자료 등을 바탕으로 엮은 책이다.

책은 총 3부로 나눠 1부 '나의 꿈, 나의 도전' 편에서는 성주군에서 최초로 교발위가 설립된 배경 등 초창기의 열악한 지역교육 실태를 담고 있다. 2부 '변화의 물결, 새로운 도약' 편에서는 교발위와 지역학교의 발전과정을 실었으며, 3부 '교육은 현재진행형' 편에서는 지역교육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면서 미래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 책은 교발위 사무국장으로 18년을 지내오면서 지방자치교육의 발자취를 기록한 일이라 더욱 뜻깊다"며 "성주교육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역군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에 개원하는 별고을공립교육원의 성공적 추진으로 지역교육이 군민과 학생, 학부모의 요구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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