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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자총, 문치경로당 떡국 봉사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1.15 09:07 수정 2013.01.15 09:07

자매결연 맺고 봉사활동

ⓒ 성주신문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회장 박병호, 이하 자총) 포순이봉사단(단장 도기순)은 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자매결연 문치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30여 명에게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따뜻한 떡국과 다과를 준비해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회원들은 2011년 4월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매년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도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공감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하고 뜻깊은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식 초전면장은 "경로당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르신들께 봉사해 줘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순이봉사단은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의 어려운 곳과 힘들고 외로운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사랑과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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