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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지난해 소방서 구조활동 32.4% 증가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1.17 09:35 수정 2013.01.22 09:35

성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해 구조·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구조 32.4%, 구급 5.9% 각각 증가했다.

그 결과 구조는 1천5건 출동해 175명을 구조했으며, 구급은 2천278건 출동해 1천658명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구조활동건수 246건(32.4%), 구급출동건수는 127건(5.9%) 각각 증가했다.

구조활동 사고유형별 원인으로는 기타 84명(48%)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통사고 51명(29.2%), 산악사고 27명(15.5%), 수난사고 10명(5.7%), 승강기사고 3명(1.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급출동 환자 유형별 이송인원은 질병 774명(46.7%), 사고부상 476명(28.7%), 교통사고 293명(17.7%), 기타 115명(7%) 순이었다.

안 서장은 "앞으로도 구조·구급 출동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들이 원하는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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