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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사업장 내 재난위험시설 현장점검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1.21 09:38 수정 2013.01.22 09:38

205개소 사업장 점검 / 4개조 대책반 구성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 18일부터 2월 8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학, 고무제품, 가스시설 등 재난위험시설이 있는 관내 사업장을 현장방문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7일 윤상현 부군수 주재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달 25일까지 1차 점검 실시,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설날 대비 중점 대상시설 재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및 상주 염산 누출사고 발생에 따른 것으로 사전예방 차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군은 부군수를 총괄반장으로 지역경제과, 환경보호과, 상화수도사업소,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에너지대책반과 유독물 및 유해안전대책반 등 2개반 4개조 2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유독물 취급시설업체는 3개소, 법정 유독물 취급업체뿐만 아니라 화학, 고무제품, 가스시설 등 재난위험시설이 존재하는 업체는 205개소 사업장을 점검키로 했다.

윤상현 부군수는 "재난은 예견되지 않고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으므로 재난대비 사전예방을 위해 위험시설 현장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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