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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소방서, 설 연휴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1.23 09:55 수정 2013.01.23 09:55

성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설 연휴기간 중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43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전통시장,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순찰활동을 비롯한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28일부터 31일까지 설 연휴기간에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외버스터미널, 성주시장 등에 대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피난통로 물건 적치행위 금지 등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예방 캠페인, 상인 대상 화재예방교육, 시장 내 소방통로 확보 훈련, 순찰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안 서장은 "명절 연휴기간은 들뜬 분위기와 안전 부주의로 대형화재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시기"라며 "장시간 공장이나 사무실, 집을 비울 시에는 가스, 전기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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