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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클린초전 만들기 스티커로 홍보활동 실시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1.23 15:31 수정 2013.01.23 03:31

ⓒ 성주신문
초전면(면장 이병식)은 환경지도자, 이장 등과 연계해 지난 18일 1천여 개소 참외하우스를 방문해 클린초전 만들기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초전면은 자체 제작한 클린초전 만들기 스티커를 지방도 905호선을 중심으로 주요도로변을 경유하는 참외하우스 출입문에 부착했다.

또한 농지 안에 부직포 적재공간 확보와 클린초전 만들기 홍보 및 계도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하우스 출입문에 부착된 스티커를 본 한 농민은 "요즘은 점심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일과를 참
외모종 키우는 밭에서 보내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클린초전 만들기에 대한 내용을 접할 수 있고 실천사항을 확인할 수 있어 실시간 홍보효과는 물론 찾아다니는 행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 면장은 "그동안은 결의대회, 주민참여교육, 이장회의,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클린성주 만들기의 분위기 조성에 주력했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정비에 착수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 도로변, 농·배수로 순으로 단계적으로 정비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주참외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클린초전 만들기의 성공여부가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주민홍보를 통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전면은 지난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첫 이장회의를 개최해 2013년 군 역점추진사업 및 3대 성장동력 사업과 클린성주 만들기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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