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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정부비축 수산물 반값에 공급한다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1.28 09:39 수정 2013.01.28 09:39

명태, 오징어 등 총 4천306톤 / 2월 8일까지 집중 공급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2월 8일까지 정부비축 수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50% 싼 가격으로 집중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수산물은 냉동명태 2천500톤, 냉동오징어 724톤, 냉동고등어 709톤, 냉동조기 217톤, 냉동갈치 156톤 등 총 4천306톤에 이른다.

특히 설 성수기 수산물의 가격안정을 위해 명태는 시중가보다 약 50% 싼 800원에 판매되며 오징어, 고등어 등도 시중가보다 약 20~40% 싼 가격으로 전통시장,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점의 전국 점포, 농협하나로마트 및 수협바다마트 등에서 판매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성수기를 틈 탄 불량 수산식품의 근절을 위해 명예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단속 등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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