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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행안부, 2단계 정부합동 점검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1.28 17:21 수정 2013.01.28 05:21

2월 26일까지 취약분야 전반 / 안전관리 실태 등 중점 점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겨울철 대형사고와 재난을 예방·대비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단계 정부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월 26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문화재·교통시설·판매·공연시설·대형공사장 및 제조업체·석유화학산업단지, 에너지 시설·가축 질병 등 취약분야 전반에 대해 진행된다.

특히 예방·대비활동과 대응체계,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전기 및 가스시설의 적정 여부 및 시설물의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맹형규 장관은 "사고는 미리 점검하고 예방하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대형사고나 재난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주관부처와 함께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문화재·대형사업장 등에 대한 1단계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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