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학열)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영숙)는 월항면과 함께 지난 1일 클린성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환경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나부터! 내 농장부터! 내 마을부터 깨끗이 하자'는 마음으로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요 도로변과 농·수로의 영농 폐기물 및 폐부직포 등을 수거·처리했다.

이 회장은 "요즘 바쁜 농사일과 오늘같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클린성주 만들기와 더불어 월항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것은 행동으로 옮긴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최종관 월항면장은 "이번 환경대청결 활동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 클린성주 만들기 운동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