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행정 행정

성주읍, 들녘 환경심사위원회 발대식 개최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2.06 09:58 수정 2013.02.06 09:58

ⓒ 성주신문
성주읍(읍장 류태호)은 지난 4일 회의실에서 클린성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들녘 환경심사제를 시행키 위해 환경심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환경심사제는 공무원, 환경지도자, 지역주민 등 총 10명으로 구성, 농업분야 각종 보조사업자 선정 시 농장주변 환경정비 상태를 심사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류 읍장은 "전국 최초로 우리 군이 들녘 환경심사제를 도입한 만큼 참외 생산단지에서 발생하는 영농 폐비닐·폐부직포 수거를 유도해 깨끗한 들녘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읍은 보조사업 선정 시 농업인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오는 7월까지 전 농가를 대상으로 환경정비활동 및 전단지 배부 등 지속적인 홍보를 병행해 농장 주변을 일제 정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