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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스토리텔링 소방안전교육 인기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2.28 19:29 수정 2013.02.28 07:29

50여개소 경로당 등 방문

ⓒ 성주신문
성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겨울철 특수시책으로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 50여개소를 방문해 6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2월 말까지 4개월 간 관내는 어르신들에게 인명구조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이야기를 더해 화재예방의 중요성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급대원들은 어르신들의 혈압 및 혈당체크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안 서장은 "어르신들을 비롯한 모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스토리가 있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해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토리텔링이란 스토리(story)와 텔링(telling)의 합성어로써 '이야기하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즉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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