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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경북 읍면동장 300여 명 한자리에 모여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3.04 09:27 수정 2013.03.04 09:27

27일부터 28일까지 / 국·도정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23개 시군 331명의 읍면 동장을 대상으로 2013년 읍면동장 국·도정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정부 출범으로 인한 국정기조와 철학, 도정 운영방향 및 정책 등 정부정책의 지방적 실천과 지역사업의 국책화 촉진 도모하고 일선 읍면동장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도와 시군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특강과 함께 국·도정의 방향과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이어 김병일 한국국학진흥원장의 '자랑스러운 경북정체성의 의미와 가치성'과 박희봉 중앙대 교수의 '지역통합과 발전 동인으로서의 사회자본'에 관한 강의 등으로 이뤄졌다.

김 도지사는 특강을 통해 "읍면동장은 최일선 행정의 파수꾼이며 현장행정의 주역"이라며 "읍면동장의 역할이 국·도정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리인 만큼 사명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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