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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월항면, 안포2리 참외작업장 철거작업 실시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3.07 09:30 수정 2013.03.07 09:30

ⓒ 성주신문
월항면(면장 최종관)은 지난 6일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안포2리 마을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담당공무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25명이 힘을 모아 배수로 위에 설치돼 있는 참외작업장의 철근 및 농자재 등 철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우(안포2리, 남) 씨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클린성주 만들기 홍보활동으로 실천할 마음은 먹었지만 대규모 작업장과 농자재 등을 이동시킬 엄두가 않았다"며 "하지만 공무원들과 마을주민이 바쁜 업무를 제쳐두고 나와서 자신의 일처럼 도와줘 작업장 철거작업을 할 수 있게 돼 너무나도 고맙다"고 전했다.

최 면장은 "참외작업장 철거작업으로 클린성주 만들기 실천에 한 발짝 다가섰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민접촉을 통해 농민들의 마음을 얻어 깨끗한 월항면 만들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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