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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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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산업사(대표 신용근)를 비롯한 동원건설(대표 성수경), 건민건설(대표 이규태), 동남건설(대표 김향수) 등 성주읍 관내업체는 지난 6일 자체적으로 제작한 깃발 250개를 게첨해 클린성주읍 만들기에 동참했다.
제작한 깃발은 클린성주읍 만들기 및 산불예방을 홍보하며 성주읍 주요 진입도로인 성산1·2교 및 경산1·2교에 게첨해 지역민을 비롯한 내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참여한 업체는 "성주군의 역점시책인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며 "성주 명품참외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산돼 성주의 이미지 제고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태호 읍장은 "관내업체의 협조로 인해 주민들의 의식전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클린성주 만들기 실현을 위해 민·관이 협심해 실천할 수 있도록 여러 사회단체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읍은 삼산들을 시범지구로 지정해 군내 처음으로 환경심사인증제를 도입해 자체심사기준을 만드는 등 깨끗한 들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오는 셋째주 금요일은 클린성주 만들기 운동을 범군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사회단체 주관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