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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보건소,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교실 운영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3.08 18:34 수정 2013.03.08 06:34

ⓒ 성주신문
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건강증진센터 운동교육실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임산부·영유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아기사랑 베이비마사지와 영유아부모 대상 안전교육, 산부인과의사와 함께하는 자연분만 쉽게 하기, 라마즈호흡법 및 이완법 실습, 모유수유법, 신생아 관리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아기사랑베이마사지 프로그램 한유정(사단법인 프로라이프 동작지부) 강사는 "베이비마사지는 아기의 피부를 자극함으로써 아기의 성장발달을 촉진하고 스트레스 유발 호르몬을 줄여줘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에 도움이 된다"며 "아이의 숙면 유도 및 두뇌발달, 면역력 향상, 소화력 강화, 성장발달에 효과가 있다"가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임신, 행복한 출산을 돕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저출산 극복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산부 영유아 교실 참가를 원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부모는 보건소 출산정책담당부서(933-64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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