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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찾아가는 용암면 이동여성회관 운영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3.14 09:53 수정 2013.03.14 09:53

화·목·토요일 주 3회 실시

ⓒ 성주신문
성주문화예술회관(관장 김용호)은 여성회관을 이용할 수 없는 지역여성들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2013 찾아가는 용암면 이동여성회관을 운영한다.

이동여성회관은 지역여성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동여성회관은 용암면 거주 지역여성 140명을 대상으로 용암면 복지회관에서 매주 화·목·토요일에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화요일은 신나는 노래교실 및 토탈공예, 천연샴푸 만들기 등 특강이 이뤄지며, 목요일·토요일은 바른자세 척추교정 등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읍면에 거주하는 지역여성들의 다양한 욕구와 지역편차를 해소하고, 건전한 군민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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