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 실시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3.20 09:17 수정 2013.03.20 09:17

안동의료원과 연계 / 초음파·태아기형검사 등

ⓒ 성주신문
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안동의료원과 연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보건소 전정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는 관내 거주하는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34주까지 산전기본검사를 비롯한 초음파 검사, 태아기형 검사 등을 실시하며, 검사 후 일주일 이내에 검사결과를 각 가정으로 통보해 주고 있어 임신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용 임신부는 2010년 55명, 2011년 149명, 2012년 279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찾는 임신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지속적인 홍보 및 각종검사, 진료팀원들의 자세한 설명과 임부에 대한 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지역의 임신부들이 좀 더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를 원하는 임신부는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하면 된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