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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해빙기 일제 방역… 감염병 사전 예방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3.21 09:56 수정 2013.03.21 09:56

다중이용시설 등 대상 / 모기유충구제사업 병행

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지난 20일과 오는 27일 10개 읍면에서 해빙기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쓰레기 배출장소, 공중화장실, 다중이용시설 및 조류인플루엔자 매몰지,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해 봄철과 하절기 감염병 발생을 사전 예방 및 차단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역방법으로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물웅덩이 제거, 헌타이어, 빈독, 빈깡통의 물 제거, 정화조 환기구멍 모기 방지팬 설치 및 정화조 뚜껑을 밀폐 시키며, 집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습한 곳이 없도록 주위를 청결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3월 말부터 경로당 34개소, 25인 이상 정화조 시설 102개소 및 모기 다량발생신고 지역을 대상으로 모기유충구제사업을 실시한다. 모기유충구제는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에 방제하는 방법으로 모기퇴치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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