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병택)은 지난 22일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성주연합회장 및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3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계획 및 선출된 지역협의회 임원, 상담자원봉사단과 단위학교 학생상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앞장서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성주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총 2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상담뿐만 아니라 멘토의 역할을 함으로써 건전한 교육공동체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윤 교육장은 "봉사자들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학생들과 상담하려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부모 교육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