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새마을회(회장 유문성)가 지난 20일 1·2월 우수지회로 선정돼는 영광을 안았다.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SMU뉴새마을운동의 그린코리아·스마트코리아·해피코리아·글로벌코리아 4대 중점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한 지회를 선정, 4개 부문에 각 최우수지회 및 우수지회를 시상했다.

특히 성주군새마을회는 올해 성주군의 주요사업인 클린성주 만들기에 중점을 둬 각종 환경정화 운동에 매진한 결과 그린코리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최우수상은 충남 서산시 새마을회가 수상, 스마트코리아 부문 서울시 서초구 새마을회, 해피코리아 부문 전남 광양시 새마을회가 각각 수상했다.

석길수 새마을지도자군협의회장은 "새마을회원 모두가 다함께 노력할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의 노력에 달려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 봉사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성주군협의회 회장단들은 지난 22일 벽진면 매수리, 외기리 및 봉학리 일대에서 배수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