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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월항면 장산1리, 부직포 공동적재 장소 마련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3.29 18:47 수정 2013.03.29 06:47

약 992㎡ 부지 임대 / 10개 농가 적재 공간 제공

ⓒ 성주신문
월항면 장산1리(이장 박재남)는 지난달 28일 클린성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부직포 공동적재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는 부직포 적재장소가 없는 농가를 위해 임대한 부지에 공동적재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클린성주 만들기를 실천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부직포 적재장소 마련은 박재남 이장이 개인사비 30만 원을 들여 월항면 장산리 682-2번지 일원 약 992㎡ 부지를 임대, 10개 농가에 적재 공간 부지로 제공하게 됐다.

박 이장은 "클린성주 만들기 시범마을인 만큼 클린성주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주민들과 협력한 결과 공동적재 장소가 마련돼 시범마을로써 모범을 보이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최종관 월항면장은 "농가들 스스로가 공동으로 보온덮개 적재 장소를 마련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부직포가 나오기 전부터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여타 마을 농가에도 공동적재 장소를 물색해 부직포 공동적재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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