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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초전면, 꽃동산·꽃길 조성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4.03 10:11 수정 2013.04.03 10:11

시가지 화분대 팬지 등 식재 /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 제고

ⓒ 성주신문
초전면은 새봄을 맞아 내방객과 행락객들에게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꽃동산과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꽃동산·꽃길 조성사업은 시가지 화분대 70개 배치하고 팬지, 베고니아 등 3천840본을 식재했다.

또 대장리 운하공원 꽃동산에는 연산홍과 황금회화나무, 조롱박 터널을 조성, 용봉리 신거리고개 3천300㎡ 공터에는 코스모스 40㎏을 식재, 도로변에는 연산홍과 황금회화나무를 식재했다.

지역민들은 "겨울 내 움츠렸던 마음이 형형색색의 예쁜 꽃이 활짝 핀 화분대와 꽃동산으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마음이 행복으로 힐링(healing, 치유)되는 것 같다"며 "이 꽃들로 초전면민을 비롯한 초전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행복해질 것 같다. 아름다운 고장 초전을 가꿔 가는데 함께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식 초전면장은 "성주참외마라톤대회, 성주생명문화축제 등을 대비해 내방객들에게 클린성주 삶의 향기 피어나는 아름다운 고장 성주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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