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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집배원·모범운전자 57명 '명예119요원' 위촉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4.03 10:15 수정 2013.04.03 10:15

ⓒ 성주신문
성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1일 성주우체국 및 모범운전자 성주지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참여 재난예방을 위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성주 지역 우체국 집배원 28명, 모범운전자 29명을 명예119요원으로 위촉하고 현장 활동용 소화기를 지급했다.

명예119요원은 일상 업무를 수행하면서 화재 위험, 제방 붕괴 등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안전 점검·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각종 사고 위험 발견 시 119에 신고하는 역할을 하는 한편 지급된 소화기를 상시 휴대해 화재발견 시 현장 초동조치를 담당한다.

안 서장은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현지사정에 밝은 우체국 집배원 및 모범운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재난예방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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