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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당정간담회 개최 지역발전 위한 총력 다짐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4.09 09:23 수정 2013.04.09 09:23

ⓒ 성주신문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당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완영 국회의원, 도정태 군의장, 박기진·정영길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각 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국비사업, 특별교부세사업, 대선공약 국책화사업, 광역교통망사업, 유치사업 등에 대한 토의 및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성주일반산업단지 100% 분양 및 성주2일반산업단지 성주군 직접시행 등 지역현안 사업의 추진상황 설명과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재점화되고 있는 Clean성주 만들기 사업 등 국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 밖에도 김천~진주간 남부내륙철도건설 등 대선공약 국책화 사업, 성주대교 신설 및 입체로 설치 사업 등 광역교통망 사업, 가야산 국립공원 네이처센터 유치 등 국가사업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성주군이 새로운 도약을 하느냐 마느냐의 중요 시기가 앞으로 몇 년 간이 될 것이며 새로운 각오, 새로운 마음으로 성주발전, 군민행복, 다함께, 힘찬 새 성주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도 의장은 "미래 성주 건설을 위해 현안사업, 국책사업 등 크고 작은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진 도의원은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져야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하철 역사가 설치될 수 있도록 김천~진주 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및 문양~성주~김천~구미~경산 광역 전철망 구축 사업을 우선순위에 두고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이완영 국회의원은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기관 부처와 호흡을 맞춰 다 같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정 간담회를 마친 후 이완영 국회의원이 군청 대강당에서 '직업인의 행복 찾기'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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