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병택)은 지난 5일 성주발명교실에서 제35회 경북학생발명품경진대회 지역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과학발명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력을 길러주고 미래 과학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과학Ⅰ부문 49점, 생활과학Ⅱ부문 10점, 학습용품 19점, 자원재활용 7점 등 총 8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그 결과 금상 17점, 은상 25점, 동상 35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작은 경상북도 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창의성을 신장하고 과학적 재능을 계발하기 위해 수학, 과학, 발명 등 다양한 영재교실 및 성주 발명교실 체험프로그램, 찾아가는 발명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각급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과학적 소질과 재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체험중심 과학교육이 실시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