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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서, 4대 사회악 근절 대책 논의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4.15 14:18 수정 2013.04.15 02:18

범죄예방 교육 등 실시
성범죄자·불량서클 파악

ⓒ 성주신문
성주경찰서(서장 류상열)는 지난 15일 4대 사회악 근절 TF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4대 사회악은 박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거론한 것으로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을 말한다.

이날 각 기능별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학교폭력 전담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을 개발 유관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성폭력 담당은 성범죄 등록대상자 등록정보 변경여부를 수시 확인하고, 지속적인 범죄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수사과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과 연계해 일진 등 불량서클 현황을 파악하고, 경미사안에 대해서는 선도, 상습적·고질적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 수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은 2013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각 기능별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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