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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선남면 바르게 및 생활개선회, 봉암천 하천정화 활동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4.17 09:17 수정 2013.04.17 09:17

영농폐기물 6톤 수거
수질오염 예방 등

ⓒ 성주신문
선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노광조, 이하 바르게)와 선남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정금, 이하 생활개선회), 마을주민 등 60여 명은 지난 15일 봉암천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해 영농폐기물 6톤가량을 수거했다.

취곡리~명포리에 이르는 봉암천은 지난해 태풍 때 떠내려 온 영농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 및 농촌미관을 저해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 환경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바르게 회원 및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수질오염 예방과 쾌적한 들녘 환경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여상찬 선남면장은 "사람의 손길이 미치니 쓰레기로 넘치던 하천이 몰라보게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클린성주, 친환경 농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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