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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류상열 경찰서장, 예원의집 방문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4.17 09:19 수정 2013.04.17 09:19

ⓒ 성주신문
류상열 성주경찰서장은 지난 16일 장애인 성폭력 예방 및 시설 입소자 인권보호를 위해 예원의집(가천면 소재)을 방문했다.

성주서는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척결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특히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한 선제적인 예방 및 대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류 서장과 예원의집 시설관계자 등 10여 명은 여성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시설 내 CCTV 설치·운영 현황 및 장애인 인권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또 여성경찰관은 여성지적장애인들과의 단독 면담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류 서장은 "예원의집을 시작으로 4월 한 달 동안 관내 장애인, 아동, 노인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인 성폭력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서는 지난달 21일 장애인단체·성주군청·교육지원청과 장애인 성폭력 예방 대책 협의회를 구성, 장애인시설 및 보호시설에 대한 정례점검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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