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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6.25 바로 알리기로 나라사랑에 앞장섭니다"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4.17 14:43 수정 2013.04.17 02:43

6.25참전유공자회, 안보교육 실시
성주초 등 대상 건전한 안보관 확립

6.25참전유공자회 성주군지회(지회장 배춘석)는 지난 15일 성주여자중고등학교와 성주초등학교 학생 390여 명을 대상으로 '6.25 바로 알리기와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안보의식 및 안보의지 함양해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탁정환 강사(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6.25바로 알리기 교육 전문 강사)의 6.25전쟁 당시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학생들은 국난극복의 역사를 배우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배 지회장은 "6.25전쟁의 진실이 왜곡되고 잊혀져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안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6.25전쟁의 실상을 바로 알리고 대한민국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학생들에게 건전한 안보관 확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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