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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남은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준공식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4.19 09:07 수정 2013.04.19 09:07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 17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륜면 남은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남은보건진료소는 지어진지 30여 년이 지나 건물 노후 및 장소 협소로 인해 주민들의 보건의료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농어촌 의료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2억6천400만 원(국비 1억7천600만 원), 부지 902㎡(연면적 152㎡) 규모의 진료실과 건강증진실, 숙소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김항곤 군수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며 "수시로 진료소를 방문해 건강을 체크하는 등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활용해 평소 자신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남은보건진료소의 신축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의료시설을 개선하고 의료장비를 보강해 군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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