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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희망복지지원단·성사모 따뜻한 온정의 손길 나눠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4.24 10:04 수정 2013.04.24 10:04

ⓒ 성주신문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성주를사랑하는모임(회장 배재민, 이하 성사모)은 지난 20일 금수면 및 벽진면 독거노인 2세대를 방문해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성사모 회원 20여 명은 어르신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도배·장판 교체는 물론 집안 대청소까지 실시하고, 전기밥솥과 전기장판 등 가전제품을 마련해 전달했다.

배 회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어려운 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2012년 4월 출범해 대상자별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통한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성사모는 2002년 3월 설립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세대를 방문해 집수리, 청소, 물품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단체 봉사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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