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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 전국 '대상'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4.25 09:59 수정 2013.04.25 09:59

경상북도 평가 최우수군 선정
주민숙원사업 등 추진 예정

ⓒ 성주신문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2013년도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전국 대상 및 경상북도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지난 24일 경상북도로부터 시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지방재정 균형집행은 계획된 재정사업을 앞당겨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경기 변동을 완화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화에 기어코자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국가 주요정책이다.

이에 군은 연초부터 균형집행을 위해 윤상현 부군수를 중심으로 전 부서가 한마음이 돼 일자리 창출, SOC사업(사회간접자본) 등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군 역점시책으로 선정해 추진해 온 결과 66.49%의 집행률로 군부에서 전국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경북도는 23개 시군 균형집행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안동시, 영천시, 성주군으로 선정했다.

특히 군은 2009년부터 연속 5년 간 중앙 및 경상북도로부터 최우수, 우수군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총 11회에 걸쳐 상사업비 15억5천만 원과 포상금 1천100만 원을 받은 바 있다.

김 군수는 "오는 6월말 균형집행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상금은 특별교부세와 도 재정보전금은 주민숙원사업 및 각종 재해 예방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63.61%의 집행률로 도부 전국 대상을, 안동시는 70.26%로 시부 전국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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