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성주농협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성주읍 이장 및 영농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클린성주읍 만들기 정착과 당면군정 주요시책, 농협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류태호 읍장은 "마을책임자인 이장, 영농회장들이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 농촌경쟁력을 길러야 부자농촌이 된다"며 "클린성주는 우리 스스로가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복수 성주농협 조합장은 "농협발전에 많은 협조와 클린성주 만들기에 이장, 영농회장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주민의 재산과 생명 및 범죄예방을 위해 군정 주요시책인 방범용 CCTV설치 사업에 2천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항곤 군수는 "평소 산불예방과 군정 역점추진사업인 클린성주 만들기에 이장, 영농회장들이 솔선수범해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2013년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성공과 군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