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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초, 인구교육 연구학교 워크숍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4.29 13:10 수정 2013.04.29 01:10

ⓒ 성주신문
용암초등학교(교장 이기희)는 지난 23일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저출산 고령화 이해와 학교 인구교육'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용암초는 보건복지부 요청 인구교육 시범학교로 인구교육과 관련한 학부모 초청 특강도 열렸다.

차 교수는 "현재의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추세는 2050년대에 이르러 큰 어려움에 부딪칠 수 있기 때문에 인구교육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며 "우리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서 출산율 회복을 위한 노력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를 위해 정부나 사회제도를 개선하고 재정적인 지원을 충분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구교육으로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고, 청소년의 가치와 태도 형성을 위한 노력으로 다음 세대의 출산율 회복과 세대 통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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