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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먹거리장터 입점업소 간담회 개최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5.01 10:21 수정 2013.05.02 10:21

등겨장 비빔밥 등 선보여
특색 있는 먹거리장터 운영

ⓒ 성주신문
성주군은 2013년 성주생명문화축제(이하 축제)의 먹거리장터 입점업소 대표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축제에서 먹거리장터는 성주쌀로 만든 밥, 성주에서 생산되는 막거리, 성주참외 등을 운영하며, 농업기술센터와 식품공중위생부서에서 추진 중인 성주군 대표음식 등겨장을 이용한 비빔밥을, 농가맛집인 '밀'에서도 그동안 개발한 음식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업주들은 깨끗하고 특색 있는 먹거리장터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서한교 경제교통과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줄 것"을 강조했으며, 이에 김창원 먹거리장터 추진위원장은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을 알리기 위한 터키 전통음식 케밥도 먹거리장터의 별미가 되고, 지난해 청소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참외머금은 토스트'도 색다른 맛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축제의 품격에 맞는 성주의 맛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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